엄지원의 정지소의 능력을 직접 확인했다.

사진=tvN '방법' 캡처

11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 임진희(엄지원)는 김주환(최병모)의 죽음과 관련해 묻기 위해 백소진(정지소)을 찾아갔다. 

학교앞에서 소진을 기다리던 진희는 그를 따라갔다. 하지만 소진은 그를 괴롭히려는 학생들에게 끌려갔다. 칼을 꺼내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며 협박했지만 소진은 꿈쩍하지 않았다. 그러자 학생들은 그의 뺨을 치고 폭행했다.

그때 진희가 나타났다. 경찰에 신고할테니 가라고 했다. 신경쓰지 말라고 가라는 학생들은 진희에게 서서히 다가갔다.

그 순간 소진은 학생의 손가락을 잡았다. 그리고 저주의 능력으로 피를 흘리게 만들었다. 이를 본 진희는 놀라움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봤다. 소진은 태연하게 "연락을 하시지"라고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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