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으로 죽은 최병모의 시신에서 아난다마이드가 다량 검출됐다.

사진=tvN '방법' 캡처

11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사망한 김주환(최병모) 부장 사망 후 시신을 부검했다. 부검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부검을 진행한 부검의는 "뇌에서 아난다마이드가 다량 검출됐다. 통상 마약투여보다 몇백배다"라고 특이한 현상을 설명했다.

이에 아난다마이드에 대해 묻자 "예를들면 마라톤 선수가 코스를 뛰다가 더이상 못뛰겠다 싶은 지점이 옵니다. 그 지점 넘어가면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뇌에서 아난다마이드가 나옵니다"라고 그 기능을 설명했다.

이어 "이런 사례가 없었다. 약물투여 가능성도 없다"고 기이한 현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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