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백호가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뉴이스트 백호는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던힐과 함께한 단독 화보를 공개, 시크한 카리스마와 세련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파리지앵으로 완벽 변신했다.

무엇보다 이번 화보는 지난 1월 던힐의 공식 초청을 받아 ‘2020 A/W 파리 남성 컬렉션’에 참석한 백호가 패션 매거진과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것으로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백호는 트렌디한 감각이 느껴지는 자켓부터 탄탄한 보디 라인을 드러낸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 것은 물론 카메라를 향한 올곧은 시선은 백호 특유의 남성미를 배가 시켜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백호는 처음 경험해본 파리 컬렉션 풍경을 떠올리며 떨림과 설렘을 고백한 것과 달리 파리 한복판에서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 모델 못지않은 집중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 백호는 새 앨범 준비에 빠져있으며 다양한 색채의 곡을 작업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그는 완성된 곡을 멤버들에게 들려줄 때 가장 떨리지만 지금껏 멤버들이 독설을 한 적은 없었다며 9년 차 그룹의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내는 등 음악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백호의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2020년 3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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