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컴백 싱글 ‘Accelerate’를 발표했다.

현재 힙합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 타이 달라 사인과 투 체인즈가 참여한 트랙으로, 두 래퍼의 그루브감 넘치는 랩과 크리스트나 아길레라의 랩, 멜로딕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Accelerate’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됐다. 조이 그로스만이 감독한 영상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과감한 노출을 선보이며 곡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Accelerate’가 수록된 6년만의 새 정규앨범 ‘Liberation’은 6월15일 전 세계 발매 예정이다.

발매와 동시에 미디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나일론은 “올여름 댄스 플로어를 장악할 관능적인 트랙”이라 평했으며, 허핑턴 포스트는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었던 컴백”이라고 언급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Come On Over (All I Want Is You)’ ‘Beautiful’ ‘What A Girl Wants’ ‘Genie in a Bottle’ ‘Dirty’ 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정상급 싱어송라이터다. 전 세계적으로 총 4300만건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5번에 걸처 1위곡을 배출했다. 라틴 그래미어워드를 포함해 6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으며 롤링스톤지 ‘최고의 싱어 100인’ 리스트에 30대 미만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11년부터 NBC 쇼 ‘The Voice’에 코치로 출연 중이며 미국 패스트푸드 기업 ‘Yum!’의 글로벌 대변인으로 2009년부터 세계 식량계획 및 기타 기아 구호단체를 위해 1억5000만 달러를 모금하는 데 일조했다.

 

사진=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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