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무더워지는 여름만큼 바디 케어도 달라졌다. 평소 무심했던 부위까지 꼼꼼한 관리는 기본이며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환경과 기온 변화에 따른 바디 케어에 집중하게 된다. 보습력 있는 스크럽으로 자극 없이 피부를 정돈해주되 체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매끈한 보디 라인을 방해하는 셀룰라이트를 정리하고 제모를 시작할 시기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크림 스크럽’은 48시간 고보습 효과를 인증 받은 크림 성분이 함유돼 스크럽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 마치 크림을 바른 듯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다. 천연호두나무껍질과 살구씨가루의 천연 스크럽 알갱이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딥클렌징 해준다. ‘MLE 보습과학 포뮬러™’와 코코넛야자오일 5% 함유로 스크럽과 동시에 피부결 정돈과 촉촉한 보습을 유지시켜준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매일 사용해도 자극이 없으며 튜브 타입이라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더위에 체취가 걱정된다면 바디 케어 단계에서 냄새의 원인을 잡아주는 제품을 사용하자.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인증기관을 통해 5가지 냄새와 세균에 대한 소취 테스트를 완료해 불쾌한 체취 방지에 도움을 준다. 멀티 데오 콤플렉스가 여름철 땀냄새를 비롯한 각종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한편 땅콩씨껍질추출물 성분이 체취 유발 원인을 다스려 근본적인 체취 케어와 피부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빠른 흡수, 산뜻한 수분 보습 효과로 여름철에도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으면서 될 수 있는 대로 자극이 없는 제모법을 찾자. 비트의 ‘내츄럴 인샤워 제모 크림’은 샤워 전에 바르고 샤워 5분 이내에 스펀지로 닦아내면 된다. 흐르는 물에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는 제형으로 사용법이 간편한 게 장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피하 층에 수분과 노폐물이 뭉쳐 울퉁불퉁 드러나는 셀룰라이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한다.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으나 미적으로 거슬린다면 가급적 빨리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다. 비오템의 ‘셀룰리 이레이져TM 스키니진 코드’는 셀룰라이트를 케어하는 팔뚝, 허벅지 전용 슬리밍 제품이다. 젤 타입이라 산뜻하게 흡수돼 여름철 사용하기에 좋다. 샤워 후 하루 1~2회 탄력이 고민되는 부위에 바른 뒤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면 효과적이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