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4일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BH엔터테인먼트 측이 “추자현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며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일 추자현은 서울 모처 병원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화 회복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밤 늦은 시간 추자현이 경련 증상을 보이며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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