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슐랭 가이드가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일본일을 가이드하는 한국인 궁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이날 사유리의 부모님을 모시고 갈 곳이 있다며 집을 나섰다. 그는 “4~50분 정도 걸리니까 운전을 제가 하겠다”라며 운전대를 잡았다.

사유리의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자 했던 곳은 츠키지 시장.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유리의 부모님들조차 숱하게 지나가봤지만 방문한 적은 없는 곳이었다.

츠키지 시장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자 이상민은 “맛있고 싼 데가 많아”라고 설명했다. 이른 바 궁슐랭 가이드 로드가 시작된 것. 이상민은 “최고의 음식을 초저가로 먹게 해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이상민이 ‘꼭 먹어야 한다’고 말한 메뉴는 바로 소고기 덮밥과 곱창덮밥. 사유리와 그의 부모님들은 이상민이 하루전에 만들어놓은 계란장까지 꺼내 시장에 서서 신명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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