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고토 모에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듀스 101’의 새로운 시즌 ‘프로듀스48’이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을 끌어모으며 또 한번의 흥행을 넘보는 가운데 참가자 고토 모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고토 모에는 이날 타케우치 미유, 이와타테 시호와 팀을 이루고 첫 오디션을 치르게 됐다. 완성형으로 배출되는 국내 아이돌들과 달리 일본 아이돌들은 활동 과정에서 성장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
일본 아이돌들은 트레이너들로부터 연이어 혹평을 받은 가운데 고토 모에가 속한 팀만이 유일하게 칭찬을 이끌어냈다. 특히 독설가 배윤정의 칭찬이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이야기를 하던 도중 홀로 노래를 하지 않은 고토 모에를 지목했다. 이에 고토 모에는 꽉 잠긴 목소리로 “한국에 와서 알레르기 때문에 목이 잠겨 노래를 할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오래 준비하고 소망해온 무대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고토 모에는 결국 눈시울을 붉히고야 말았다. 트레이너들은 고토 모에의 진정성에 다음 번에는 꼭 완성된 무대를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
무대 뒤에서 다가온 제작진에게 고토 모에는 “역시나 너무 속상하다”라면서도 “그래도 열심히 하면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토 모에는 AKB48 드래프트 1기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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