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봉와직염으로 결국 입원까지 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문제 아들 박수홍이 봉와직염으로 입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깁스를 한 채로 화면에 등장해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의사는 박수홍의 깁스 아래에서 깊은 상처를 발견하고는 “어쩌다 다쳤냐”고 물었다. 박수홍은 “계단에서”라고 답하자 말끝을 흐렸다.
의사는 “10명 중에 7~8등 안에 들 정도로 상태가 많이 안 좋다”라며 “상처가 곪아 고름집을 형성했을 수 있다. 심한 경우 피부 이식까지 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검사를 더 필요로 한다며 입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최근 스케줄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이어 눈치를 살피다 “사실은 클럽에서 놀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마 이 사실을 어머니께 알릴 수 없었던 박수홍은 이모들에게 SOS를 요청했다. 어머니는 “저걸 왜 말을 안 하냐”라고 속을 태웠지만 이어진 화면에는 총출동한 이모들에 둘러싸여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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