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영화 마스터피스 ‘어느 가족’이 일본 현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어느 가족’은 지난 6월8일 일본 현지에서 개봉, 7월8일까지 285만6665명 관객 동원해 흥행 수입 34억8972만1300엔을 돌파했다.
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최고 흥행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273만435명 관객과 31억8459만4846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을 넘어서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어느 가족’은 일본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개봉한 일본 극영화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현재까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 작품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다. 과연 ‘어느 가족’이 26일 개봉 후 일본을 이어 국내에서도 감독 최고의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느 가족’은 연금과 좀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하는 할머니와 부부, 아내의 여동생, 부부의 아들 그리고 우연히 함께 살게 된 다섯 살 소녀 유리까지 평범한 듯 보통의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영화 관람 지수를 상승시킨다.
특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 등 국내에서 사랑받은 가족영화를 만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일상 속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름다움을 담아낸 섬세한 연출에, 올해 칸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소식까지 더해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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