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가 머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훈련과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최은주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녀는 세계대회 출전을 앞두고 운동에 전념하고 있었다.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한창 막바지 훈련을 계속했다.

최은주는 머슬대회를 위해 비키니 피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전문가가 만든 정성 가득한 의상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이어진 최은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운동만 최소 5시간부터 많게는 8시간까지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유산소 운동 1시간을 하고, 웨이트 운동과 포징연습을 번갈아 가며 8시간을 채운다”고 설명했다.

최은주는 이날 120kg 덤벨을 들어 올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최은주는 “기합을 넣으면 더 되더라. 점점 남성화 되는 것 같다”며 “세계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더욱 고강도로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최은주는 세계대회를 앞두고 극단적인 식단조절 과정까지 밝혔다. 최은주는 “한 끼에 계란 5개, 고구마 1개, 오렌지 반쪽만 먹는다. 대회 2일 전엔 물도 안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비행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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