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준호가 이미숙에게 정려원과의 연애를 허락 받기 위해 분투했다.
9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서풍(준호)이 단새우(정려원)의 엄마 진정혜(이미숙)를 찾아가 당돌하게 연애를 허락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은 아침부터 단새우의 집에 벨을 눌렀다. 그러자 한 집에 살고 있던 진정혜를 포함해 임걱정(태항호)과 채설자(박지영) 모두 놀랐다.
진정혜를 찾아온 서풍은 당돌하게도 “어머니, 새우랑 저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에 진정혜는 “미쳤어? 왜 나한테 어머니래?”라며 놀라 했고, 서풍은 “제 주방에서 여러분들이 만든 비밀보다 더하겠냐. 말리면 더 불같이 뜨겁게 사랑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진정혜는 식구들에게 “’헝그리웍’에 나가면 이 집에서 끝이다. 새우 너도 풍스부(서풍) 좋아하면 이 집에서 나가라. 엄마는 단칸방 하나 얻어서 버티면 된다”라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 이수민 “임성진과 열애 아냐...비공개 계정 비속어 진심으로 반성”[입장전문]
- '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에 애틋 고백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공승연 뒷담화에 '분노'..."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공승연, 서로의 부재에 그리움..."이제 여기 없지?"
- '냉장고를 부탁해' 박칼린, '어머니 고향' 리투아니아 빵에 얽힌 추억은?
- '냉장고를 부탁해' 박칼린, 뮤지컬 배우 도전기..."오디션으로 '시카고' 발탁"
- '어바웃타임' 이상윤, 임세미 투신 막았다..."바보 같은 짓 하지마"
-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피고인 자살 시도에 충격..."어떡해요? 내가 틀린 거면"
- '비행소녀' 최은주, 머슬퀸 변신 과정 공개..."대회 2일 전엔 물도 안 마셔"
- '옥류관 서울 1호점' 알리‧주병진‧백지영이 전한 평양냉면 '리얼' 맛 소감은?
-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남혐' 낙인에 김명수 품 속 '눈물'...사직서 제출
-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딸 생후 한 달 때부터 결혼 생각하면서 눈물"
- ‘양예원 유출사진 사건’ 스튜디오 실장, 간밤의 굵은 비로 수색 난항
- 송영무, 성폭력 예방 교육에 “여성들이 언행 조심해야”…두 번째 논란
- 이재용 부회장, 인도서 문재인 대통령 접견…“찾아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