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늘(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0일 하루동안 20만40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2만2766명.
지난 4일 개봉 후 일주일 만에 300만 명 돌파에 성공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9일엔 전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284만7658명)를 뛰어넘는 등 날마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서 국내에서 마블 영화는 총 19편이 개봉되어 약 9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가 1억 명 돌파라는 마블 흥행사를 새로이 쓸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마녀'가 차지했다. 박훈정 감독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이날 하루 동안 8만 390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95만 8530명을 달성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96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만 1081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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