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이 첫날밤을 보냈다.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3화에서는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이 처음으로 동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속도조절 못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후 이영준은 귀가했다. 그러나 집 앞에는 김미소가 서 있었다. 김미소는 "부회장님 마음 생각하지 못하고 말한 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다"며 "그리고 저 오늘 집에 안 들어 갈 거다"고 말해 이영준을 놀라게 했다.

김미소는 "집에 안 가고 밤새 부회장님이랑 같이 있을 거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이영준은 떨리는 눈빛으로 "지금 이대로 우리집에 같이 들어가면 나 오늘은 속도조절 못 해. 오늘은 절대 멈출 생각 없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이영준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영준은 김미소를 벽에 밀치고 키스했다. 이후 침대로 자리를 옮겼다. 이영준이 상의를 벗자 김미소는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이영준은 "사랑해"라고 말했고 김미소 역시 "저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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