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이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아비가일은 친구들에게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투어를 선보였다. 이날 그들은 경기도 의왕시로 향했다.

아비가일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파라과이의 세 친구들을 데리고 '맛보기' 여행을 먼저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리포터를 많이 하면서 방방곡곡을 다녔다.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 중에 여기가 가장 좋겠더라"고 의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역시 아비가일이 리포터 내공이 장난 아니다"라며 박수를 마다하지 않았다.

 

아비가일이 첫 번째로 선택한 활동은 집라인이다. 친구들에게 멋진 전망과 스릴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집라인의 높이는 무려 41m. 친구들은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했지만 높이 때문에 긴장했다.

베로니카는 "너무 설레고 아주 조금 무섭다. 그래도 할 거야. 기회를 놓치면 안 되잖아"라고 말했다. 또한 실비아는 "다 처음해보는 것들이다. 행복하고 아드레날린이 넘친다"고 말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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