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아이돌들의 특급 팬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러블리즈(Lovelyz)와 세븐틴(Seventeen)이 각각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마치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 러블리즈, 단독 팬미팅 ‘2018 Lovelyz Fan meeting’
러블리즈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 미팅 '2018 Lovelyz Fan meeting-L O V E L Y D A Y 2(2018 러블리즈 팬 미팅-러블리데이 2)'를 개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특별한 시간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이는 2015년 개최한 첫 팬 미팅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러블리즈의 단독 팬 미팅이자, 국내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이뤄진 팬 미팅이다. 이날 팬미팅은 무려 세 시간이 넘게 진행됐으며 멤버들은 무대 이외에도 특별한 영상과 코너를 기획, 팬들에게 그간 숨겨왔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첫 무대로 러블리즈는 청량미 넘치는 곡 '여름 한 조각'으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부터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대에게’ 등 히트곡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이벤트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예능 및 라디오 출연으로 예능감이 한껏 물오른 멤버들이 직접 MC가 되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직접 제보한 영상으로 진행한 코너 '그날의 너'와 팬들의 리퀘스트 질문에 답변한 '궁금해 러블리즈' 등 다양한 토크로 팬들과 소통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특히 팬 미팅의 하이라이트 코너인 '도전 골든벨'에서는 노브레인 이성우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해 퀴즈를 진행했고 이튿날에는 직접 현장에서 연장전을 진행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세븐틴, 130명 캐럿과 함께한 팬사인회
세븐틴이 지난 29일 강남 잼투고에서 '더샘X세븐틴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븐틴이 더샘 브랜드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을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이 참석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행사는 더샘 온·오프라인 매장 구매 시 응모권을 증정하는 형식으로 신청이 진행되었으며, 응모기간 내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사인회 당일 이른 시간부터 세븐틴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행사장 일대가 붐비는 등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더샘X세븐틴 팬 사인회’는 참석 고객을 위한 사인회 외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다. 우선 청량돌 세븐틴의 이미지를 담은 더샘의 ‘세븐틴 시그니쳐 향수’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그 밖에 행사장 내 더샘 베스트셀러 제품 존이 운영되었으며 미공개 화보컷이 공개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세븐틴 촬영 의상, 사인 CD와 사인 제품 등을 증정했고 더샘 제품은 물론 팬사인회 전용 포토카드와 굿즈를 별도 제작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인회를 찾아주신 많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샘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역시 세븐틴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더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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