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됐다.

오는 11월 8일 1회 공연으로 예정돼 있던 찰리 푸스 내한공연이 지난 24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2016년 진행된 첫 내한공연이 티켓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던 터라 이번 내한공연 또한 수많은 팬들의 큰 관심이 쏟아졌고, 예매 시작과 함께 모든 티켓이 매진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한 찰리 푸스 측은 추가 공연 의사를 밝혔다.

당초 예정됐던 11월 8일 일정과 함께 11월 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

이에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추가된 11월 7일 공연 티켓을 오는 8월 7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위메프 등 예매처를 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