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및 SNS에 노출된 연예인들의 패션은 소비자들에게 언제나 화제 불러 일으킨다. 하나를 입어도 스타일링이 다르고 어떤 옷이든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해 이들의 스타일 연출법을 참고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기 때문. 특히 올 여름은 연예인들이 선택한 ‘로고’, ‘프린팅’ 티셔츠가 대중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방송, SNS속에서 선택한 연예인들의 티셔츠 스타일 연출법을 살펴본다.

 

 

1.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에 ‘로고’ 포인트!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상윤은 깔끔한 로고 티셔츠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화이트 컬러 바디에 브랜드 로고 프린팅이 가미된 티셔츠로 무난한 듯 내추럴 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베이직 한 캐주얼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편안한 ‘이지룩’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다.

  

2. 화사한 핑크 ‘로고’ 티셔츠로 스타일 완성

화사한 포인트를 선보이고 싶다면 SBS ‘런닝맨’ 속 맴버들의 스타일링을 주목해보자. 유재석부터 하하, 전소민, 송지효, 지석진, 이광수, 양세찬까지 핑크 컬러에 로고 프린팅 디자인 티셔츠로 발랄한 분위기의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이때 맴버들처럼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거나 안경, 모자등의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하면 한층 패셔너블한 느낌을 완성할 수 있다.

  

3. 패션피플의 잇 아이템! ‘프린팅’ 티셔츠

스트릿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가수 지코는 프린팅 티셔츠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코디했다. 그는 블랙 컬러 바디에 큼지막한 프린팅 디자인이 눈에 띄는 티셔츠로 레트로 감성의 스트릿 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카키 컬러 카고 팬츠와 함께 모자, 선글라스, 팔찌,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4. 깔끔한 ‘로고’ 티셔츠로 완성하는 댄디 캐주얼룩

가수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댄디 캐주얼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블랙 팬츠와 화이트 로고 티셔츠를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때 조권 처럼 티셔츠를 팬츠 안으로 넣어 입으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함께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주니 참고할 것.

패션업계 관계자는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심플한 ‘로고’, ‘프린팅’ 티셔츠를 착용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몰고 있다”며 “스타일에 고민이 많은 이들은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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