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이하늘이 자신을 향한 루머에 대해 해명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하늘은 "내가 원인제공 했으니 참고 살았다"며 "베이비복스 내가 해체 시켰다는 말도 안되는 조작글 만든이와 신지 무대공포증 나때문에 생겼다고 게시물 만들어 여론조작한 사람들 힘들고 긴 싸움이 되겠지만 하나만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맘 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라고 적었다.

이는 이하늘이 베이비복스를 해체시켰다는 루머와 코요태 신지의 무대공포증이 이하늘로 인해 생겼다는 소문을 언급한 것이다.

또 이하늘은 "전 멤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내가 뭐라고 그 친구를 자른다는 말인가? 만약 그랬다 하더라도 창열이 재용이랑 산전수전 다 겪으며 25년을 함께했다"며 전 멤버 박정환도 언급했다.

이어 여자친구 역시 악플로 마음고생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내 편인 게 고맙고 나 때문이라는 게 미안하다. 오빠는 싸워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늘은 11년간 교제해온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0월10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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