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의 남편 스티븐리의 자상함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23회에는 세상 둘도 없이 다정한 이아현의 남편 스티븐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이아현과 남편 스티븐리는 이날 공부를 할 때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듯한 둘째에 대한 의논했다. 스티븐리는 평소에도 둘째 유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 듯 자신의 의견을 조곤조곤 설득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늘 고민하는 가장 스티븐리의 자상한 면모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아현이 갈비찜을 하는 동안 스티븐리는 유라, 유주 두 딸들과 함께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아이들도 요리의 과정이 재미있는 듯 아빠 곁을 떠날줄 몰랐다. 이아현은 “(남편이) 저런 요리법을 잘 알고 있더라고요”라고 은근히 자랑을 보탰다. 스티븐리는 “애들이 같이 할 수 있는 메뉴를 많이 생각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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