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프리다의 그해 여름’이 전 세계적을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다의 그해 여름’은 사랑받고 싶은 여섯 살 프리다가 새로운 가족과 함께한 1993년 여름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다.

이 작품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데뷔작품상 및 제너레이션 K플러스 대상을 받고, 스페인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제32회 고야상에서 신인감독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제89회 미국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 TOP5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프리다의 그해 여름’은 메타크리틱 2018년 베스트 무비(Best Movie of 2018)에도 선정되어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어린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생동감 넘치고 강렬한 세계를 멋지게 창조해낸 감독의 연출력”_AV Club, “대단히 정직하고 우아하게 아이의 세상을 들여다본 감독의 통찰력”_The Australian 등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카를라 시몬 감독의 각본과 복잡한 상황 속 급변하는 아이의 다층적인 심리를 훌륭히 표현한 연출력에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카를라 시몬 감독이 내한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던 ‘프리다의 그해 여름’의 개봉 소식에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미리 만난 관객들은 “당분간 이보다 좋은 성장영화를 만나기 쉽지 않을 것”(트위터_2sh****), “2011년도 영화제 TOP2 중 하나였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이후로 오랜만”(트위터_luc****), “아이의 시선으로 부모의 죽음과 가족의 의미를 아름답게 풀어낸 영화”(네이버_nom****) 등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영화의 메시지에 극찬이 이어져 새로운 인생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전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는 ‘프리다의 그해 여름’은 올가을 최고 기대작으로 오는 10월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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