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정은채, 이성경이 해외 패션쇼에서 자신만의 감각을 드러냈다. 크리스탈은 레드, 정은채는 레드, 이성경은 블랙으로 자신을 꾸몄다. 가을의 카리스마로 패션쇼를 물들인 이들의 모습을 살펴 본다.

 

크리스탈

사진=페라가모(Ferragamo) 제공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한 크리스탈은 특유의 시크한 미소와 고혹적인 레드 실크 드레스로 등장해 쇼장 입구에서부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특히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주연 아미 해머와 다정한 어깨동무 포즈의 투샷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크리스탈은 밀라노에서 개최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2019 SS 컬렉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채

사진=토즈 코리아 제공

배우 정은채가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토즈(Tod's) 19S/S 컬렉션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채는 토즈 부회장 안드레아 델라 발레, 일본 셀레브리티 에이쿠라 나나와 함께 패션쇼 관람을 즐기고 있다. 이날 정은채는 토즈 노란색 트렌치 코트와 팬츠에 백을 매치하고 블랙 앵클 부츠로 시크한 패션쇼 룩을 완성했다.

 

이성경

사진=생 로랑(SAINT LAURENT) 제공

배우 이성경이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19 SUMMER 컬렉션에 참석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된 생 로랑 컬렉션에 이성경이 한국 대표로 참석,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성경은 패치 워크가 더해진 블랙 셔츠에 벨벳 스커트를 착용해 미니멀 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룩을 완성 했으며, 여기에 올 가을 메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오파드 패턴의 백을 매치해 그녀만의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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