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대표하는 범죄 오락 영화 '협상'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협상'이 개봉 2주차 주말 동안 총 36만863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9월27일 '명당'을 제치고 역주행에 성공,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던 영화 '협상'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입소문에 힘입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협상' 좌석 판매율은 24.2%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안시성'(23.3%)을 비롯, '명당'(15.6%), '원더풀 고스트'(20.3%), '더 넌'(17.9 %)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TOP 10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현대극이자 범죄 오락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협상'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람 영화로 자리잡으며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꿀잼! 두 번 세 번 봐야한다”(yeji***), “정말 두 시간 순삭이네! 눈이 호강~”(tjre***), “핵잼! 역쉬 현빈! 쫄깃한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 굿!“(ysk9***), “울컥하고 짠하고 ㅠㅠ 진짜 재밌네요!”(sktm***),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신비한 스토리!“(tjsd***)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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