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모습이 지겹다면 다양한 헤어스타일링 아이템을 활용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3가지 헤어스타일별 의외로 쉽게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6가지 뷰티템을 소개한다.

 

사진=인터크로스 제공

■ 단발머리라면

평소에는 물기를 털어내듯 드라이한 뒤 헤어 에센스를 발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시크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고데기로 머리카락을 펴고 가르마를 타 왁스로 깨끗하게 정리해 보자. 모발 전체에 컬을 넣고 촉촉한 텍스처의 헤어크림을 발라 마무리 하면 또 다른 느낌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진=미장센, 모로칸오일 제공

미쟝센의 ‘퍼펙트 세럼 오리지널’은 7가지 오일 성분으로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샴푸 후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내용물을 동전 크기만큼 덜어 젖은 모발 전체에 바르고 드라이하거나 드라이 후 마무리 단계에서 모발 끝에 발라주면 된다.

모로칸오일의 ‘인텐스 컬 크림’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컬링 모발 특유의 부스스함을 잡아준다. 부드럽고 윤기 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젖거나 마른 모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앞머리가 없는 긴 헤어라면

중요한 모임 등 신경 쓸 일이 있는 날에는 고데기로 모발의 중간부터 끝까지 굵은 웨이브를 넣고 모발 전체를 풍성하게 매만진 헤어스타일이 제격이다. 시간이 없을 때는 빗으로 깨끗이 빗어 하나로 질끈 묶는 깔끔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추천한다. 단 얼굴에서 헤어로 이어지는 라인에 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두피에 영양을 주는 제품을 수시로 사용해 탈모를 예방하자.

사진=아모스 프로페셔널, 자올 닥터스오더 제공

아모스 프로페셔널의 ‘컬링 에센스 2X’는 듀얼커버 콤플렉스가 탄력 있는 웨이브를 연출한다. 에센스와 스타일링 효과로 부드러운 컬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늘어진 웨이브를 보다 탄력 있게 잡아준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엣지 부스터’는 가르마, 헤어라인 등 고민되는 부위에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인삼분열조직세포배양액을 비롯해 특허 받은 조성물 ‘카페인’과 코펙실(다이아미노피리미딘옥사이드), 비오틴 등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했다. 휴대하기 좋은 롤온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흘러내리지 않아 이마 라인, 가르마 등 고민 부위에 부드럽게 바른 후 씻어내지 말고 그대로 자연 건조하면 된다.

 

■ 앞머리가 있다면

앞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고데기를 이용해 뱅 헤어를 연출하거나 한 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목덜미 뒤에서 느슨하게 머리를 묶고 한 쪽 머리카락을 뺀 스타일도 간단하지만 큰 변화를 느끼게 한다.

사진=아로마티카, 르네휘테르 제공

아로마티카의 ‘사이프러스 더스트 쉴드 헤어 미스트’는 모발의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히알루론산과 판테놀(비타민B5)을 함유해 햇빛과 건조한 공기,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푸석해진 모발을 생기 있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르네휘테르의 ‘글로싱 스프레이’는 스타일링시 마무리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킬레 추출물이 수분을 더 오래 유지하고 비타민B5가 유해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거울처럼 반짝이는 매니큐어 광택 효과로 윤기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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