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한지민 대본 리딩 격리설을 해명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완벽한 타인 특집’으로 배우 유해진-이서진-조진웅이 출연했다.

앞서 '해투'에 출연한 한지민은 "대본 리딩 현장에 오이 향 향수를 뿌리고 갔더니 이서진이 창 밖을 보고 대사를 읽게 했다"고 밝힌 바.

이날 이서진은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았다. 창밖을 보라는 의미였다. 한지민에게 좋은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멋쩍은 보조개 미소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이 향만 맡으면 군대 생각이 난다. 제가 군대 있을 때 보급품으로 오이 비누를 받았다. 그때부터 별로 안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