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김동욱이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25일 방송된 OCN 드라마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엔딩신에서 김동욱이 칼침을 맞았다.
이날 윤화평(김동욱)은 양신부(안내상)을 산에서 우연히 만난 후 그를 꼼짝하지 못하도록 묶어뒀다. 그리고 구금 시설에 갇혀 있는 최윤(김재욱)이 박일도로 추정되는 양신부를 구마하려 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더구나 윤화평이 최후의 수인 ‘살’까지 생각하면서 이제 모든 승부가 끝난 듯 해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묶여 있던 양신부가 “화평인 안 돼! 화평인 건들지마!”라며 육광(이원종)이 마지막으로 외쳤던 말을 흉내냈다. 뿐만 아니라 “곧 죽어나갈 판인데 그런 소리를 하더라고. 마지막 숨이 넘어가는데... 참 우습잖아”라고 조롱했다.
이어 “그러게 잘 지켰어야죠. 당신은 늘 한눈을 팔아요. 지켜야할 사람을 못 지키고 봐야할 사람을 못 보지”라며 “진짜를, 진실을 못봐요”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덧붙였다.
그 말과 거의 동시에 화평의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났고, 그의 시선이 뒤로 향했다. 이때 양신부는 “한눈 팔지 말라고 했을 텐데요”라 말했고, 이와 함께 화평에게 칼이 날아들었다. 그는 앞서 양신부가 빙의 시켰던 박홍주의 운전기사였다. 복부에 칼을 맞은 화평은 괴로워했다.
이와 함께 앞서 박홍주가 살인을 벌였던 김신자의 집이 교차편집돼 보여졌다. 죽은 줄만 알았던 김신자가 갑자기 산발을 한 채로 집 앞 수도꼭지를 열고 물을 마시고 있었다. 박일도에게 빙의된 이들에게 나타나는 갈증 증상과 같았다. 뒤늦게 들어온 강길영(정은채)이 “김신자씨?”하며 말을 걸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눈을 찌르고 쓰러졌다.
사진=OC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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