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뿐만 아니라 내면도 가꾸는 '이너 뷰티'가 유행이다. 이너뷰티는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먹는 뷰티’ ‘먹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로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뷰티 트렌드의 장으로 자리잡은 국내 H&B 스토어 업계도 이에 반응해 화장품뿐 아니라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이너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H&B 스토어에 입점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검증된 이너 뷰티 간식을 살펴보자.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의 아데스는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다. 아몬드의 영양소와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다. 칼로리도 부담 없어 바쁜 아침이나 허기질 때, 늦은 밤 출출할 때 등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아몬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됐다. 

사진=경남제약 제공

경남제약의 결콜라겐은 돈피 콜라겐보다 흡수성이 1.5배 빠른 나노피쉬 콜라겐에 비타민C가 함께 함유된 제품이다. 저분자 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였고 콜라겐 합성의 기본 물질인 비타민C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레몬맛 분말 형태로 개별 포장돼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종근당건강 제공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는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도움을 주는 생유산균 제품이다. 1 포당 10억 마리의 유산균이 함유돼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연령별 장내 환경을 분석해 과학적으로 설계되었기에 온 가족이 함께 나눠먹기 좋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장내세균 불균형이 발생한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사진=GRN 제공

GRN의 분홍이 초록이 곤약젤리는 6kcal이라는 낮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곤약 특유의 탄력을 극대화해 씹는 시간을 늘려준다. 식사 후 디저트 간식이나 아침 대용식으로 섭취하면 좋다. 복숭아 맛의 분홍이, 사과 맛의 초록이 2가지 맛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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