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 수런이 디렉터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사진=MBC '언더나인틴' 캡처)

3일 첫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은 최고의 K-POP 크리에이터 남자 아이돌!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순위 결정전이 열린 가운데 홍콩인 수런이 무대에 올랐다. 수런은 세븐틴의 '박수'로 한 순간에 무대를 압도했다.

디렉터 은혁은 "앞서 시현군이 같은 노래에 춤을 췄는데 수런군은 자기꺼라고 생각되더라"라며 극찬했고 크러쉬는 다른 춤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수런은 온 몸을 팝핀하는 팝핀을 선보였고, 디렉터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쳤다. 황상훈 디렉터는 "팝핀은 근육을 콘트롤해야하는데 정말 완벽했다"고 말했고, 최자는 "저 친구가 춤 추는 순간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볼 수 밖에 없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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