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에서 VIP 병동에서 간호사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여인에 대해 알아봤다.
1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돈을 기증했다는 이유로 간호사들에게 갑질을 행하는 민 여인에 대해 추적했다.
민 여인의 갑질에 참지 못하고 퇴사한 간호사는 “50억은 기부를 한 것인데 그분은 마치 50억을 자신을 위해 써라는 듯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병원 측은 직원들의 계속된 요청으로 민 여인이 보호자로 있는 환자를 퇴원시켰다. 그러나 민 여인은 병원이 환자를 퇴원을 시키자 환자만 두고 병원을 나갔다. 홀로 남은 환자를 그냥 둘 수 없어 재입원시키자 민 여인은 다시 돌아왔다. 민 여인은 자신을 다시 VIP 병실로 돌려보내지 않을거면 50억을 돌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민 여인의 지인은 “50억의 대우를 받으려고 기부한 것이다. 왜 그 돈을 그냥 기부했겠냐”라고 말하며 민 여인의 행동을 설명했다.
민 여인은 평소 환자에게 한 회장님이라 부르며 지극히 모셨지만 가끔 폭행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증언들이 있었다. 제작진측이 간호사들에게 폭언을 한 이유를 묻자 민여인은 “아니다.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고...내가 빠가, 빠가” 라고 변명했다. 또한 그는 이 사건이 원활히 해결돼 다시 병원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이에 한 회장의 자녀들은 민 여인이 병동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20년 전부터 한 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던 민 여인은 가족들에게 아무 연락 없이 한 회장을 병동에 입원시켰다. 한 회장의 자녀들은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를 찾다가 재작년에 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병원은 환자가 원치 않아 면회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말했다고 전했다.
간호사들은 민 여인이 면회를 원치 않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 회장은 입원 당시부터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기에 면회를 원하지 않은 민 여인이 환자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거나 하는 등 가족들 간의 만남을 피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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