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에 오나미가 특별출연했다.

2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오나미가 톱스타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오나미는 신고은 역을 맡은 은소유에 갑질을 행사했다. 은소유는 엄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이다.

LX엔터 스타일리스트인 은소유는 톱스타를 만났다. 톱스타는 “당장 가서 제니퍼 로렌스가 입은 드레스를 가져와”라고 소리쳤다.

은소유는 “그 드레스는 수지가 입기도 했다”라고 말했지만 톱스타의 갑질은 계속됐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은소유는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톱스타에 앙증 맞은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그건 은소유의 연기였다. 톱스타의 갑질에 소심한 복수를 한 것이다. 당당하게 분장실을 나온 은소유는 통쾌한 표정을 지었다.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