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잠시 쉬어가도 좋아' 스틸

올해로 제44회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가 11월 29일 오후 7시 CGV압구정에서 개막식을 열고 영화제 시작을 알린다.

올해도 15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권해효와 류시현이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또한 서독제 개막작 ‘잠시 쉬어가도 좋아’가 최초로 공개된다.

‘잠시 쉬어가도 좋아’는 서독제 차기작 프로젝트 ‘인디트라이앵글 2018’ 지원작이다.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독립’을 주제로 가족, 친구 등 청춘들의 현주소를 각기 감독들의 다른 매력으로 담아내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잠시 쉬어가도 좋아’에는 권해효, 김금순, 윤혜리, 곽민규, 류경수, 김욱, 서벽준, 이우정, 공민정 등 수많은 배우가 열연한다. 개막작을 통해 서독제 스타 탄생도 기대해 볼만 하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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