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리지' 티저 포스터

내년 1월 개봉하는 ‘리지’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지’는 1800년대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대부호 상속녀와 하녀의 매혹적인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클로에 세비니의 완벽한 케미를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리지’는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프리미어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트와일라잇’ ‘퍼스널 쇼퍼’ 등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자리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모두를 홀릴 하녀 브리짓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할리우드 스타일 아이콘 클로에 세비니는 대부호의 상속녀 리지를 연기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의 케미와 함께 티저 포스터에서는 1800년대 미국 남부를 완벽 재현한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두 캐릭터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다. ‘하녀가 온 뒤 모든 것이 바뀌었다’라는 카피 속에는 두 캐릭터의 위험하고 불같은 사랑을 예고한다.

‘리지’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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