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의 첫 정규 앨범 ‘FACE’(페이스)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샤이니 키/SM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K-POP 스타 키가 샤이니 멤버로 활동한 지 10년이 됐다.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 배우, 예능인이기도 한 키는 첫 솔로 앨범 ‘FACE’를 통해 스스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며 그의 데뷔와 첫 정규 앨범을 조명했다. 

키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은 ‘센 척 안 해 (One of Those Nights)’다. 이에 대해 빌보드는 “크러쉬와의 듀엣이 돋보이는 이 곡은 도입부에 키의 감성 보컬에 리드미컬한 박수 소리, 부드러운 기타 스트링이 어우러져 있다"며 "키는 두 번째 후렴구에서 가성처리 고음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또 빌보드는 “키는 곡 전체에 세련된 안무를 보여주며 특히 비가 쏟아지는 예술적인 배경에서 안무의 절정을 선보인다”며 뮤직비디오에도 주목했다.

또한 26일 공개된 ‘FACE’는 핀란드, 페루, 칠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일본, 싱가포르, 스리랑카, 이스라엘,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를 휩쓸어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27일 오후 4시 네이버 V SMTOWN 채널을 통해 키의 브이로그 콘텐츠 ‘Key-log’(키-로그)가 공개된다. ‘센 척 안 해’ 뮤직비디오 준비 및 촬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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