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코믹한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진='극한직업' 스틸컷

1월 23일 개봉 확정과 함께 ‘극한직업’이 1차 보도스틸을 내놓았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기상천외한 위장창업 수사 현장과 마약반 5인방의 활약상이 담겨있다. 실적은 바닥에 경찰서장에게 깨지기 일쑤인 마약반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짠내를 유발한다.

매일 퇴사를 다짐하는 마약반 5인방의 모습에는 대한민국 극한 직업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마약반은 요리부터 치킨집 홍보까지 열을 올리며 범일을 잡으려고 노력한다.

사진='극한직업' 스틸컷

치킨집 장사와 잠복수사 사이에 정체성 혼란을 느낀 5인방은 연이어 터지는 사건사고로 아수라장이 된 상황 속에서 웃음을 선사한다. 검은 우비 차림으로 비장에서 서있는 5인방의 모습은 이들의 잠복수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한직업’은 ‘스물’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특유의 촌철살인 대사와 위장창업 수사라는 기발한 소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기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엉뚱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영화의 맛을 더한다.

‘극한직업’은 내년 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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