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소년이 엑스칼리버를 차지했다.

‘앤트맨’ 제작진이 선보이는 2019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가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왕의 될 아이’는 마음만은 핵인싸, 현실은 존재감 제로인 12세 소년 알렉스(루이스 서키스)가 우연히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발견한 후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한려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티저 포스터에는 엘렉스와 가방에 꽂힌 엑스칼리버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세 소년이 어떻게 선택받은 영웅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전설의 레전템을 얻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은 엑스칼리버를 들고 집에 온 알렉스와 엄마의 대화로 시작된다. 알렉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사 사이사이에 알렉스가 겪은 일들이 지나간다. 학교에서 미래를 구할 기사단을 모집하려다 싸한 분위기를 만드는 친구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러브 액츄얼리’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제작사 워킹 타이틀과 ‘앤트맨’ 각본가 조 코니쉬,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앤디 서키스의 아들 루이스 서키스가 만나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왕이 될 아이’는 내년 1월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