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인턴’의 첫 방송이 호가정됐다.

오는 1월 10일 오후 8시 Mnet 스펙 입사 프로젝트 ‘슈퍼인턴’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Mnet

‘슈퍼인턴’은 지원자의 나이, 학벌, 성별, 인맥 등 소위 스펙을 보지 않고 JYP SWOT(장점, 약점, 기회, 위협)만으로 적합성을 선별해 인턴으로 채용, 6주간의 인턴 기간 후 최종 합격자는 업계 최고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JYP의 CCO(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박진영은 직접 채용박람회에 나서서 구직자들과 1:1 멘토링을 진행하고, 취업 준비생을 응원하는 강연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18일까지 모집한 서류전형에서는 6000여명 이상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이 중 JYP 인사팀에서 1차로 선정한 400여개의 서류를 박진영이 직접 검토했고, 이렇게 검토한 지원자 중 103명을 선별해 이틀에 걸쳐 약 18시간 동안 면접 전형을 진행했다.

박진영은 모든 전형에 있어 ‘JYP의 공정함과 진정성’을 적용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열성을 다했다는 후문. 면접 결과 선발된 '슈퍼인턴'은 6주간 JYP 내부 미션 수행 과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JYP의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미션 수행 과정, 최종 합격자 발표의 순간까지 모두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Mnet ‘슈퍼인턴’은 내년 1월 10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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