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YG보석함' 특별 평가단으로 출연해 YG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을 돕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1일) 오전 11시 연습생들이 2인 유닛을 결성해 데뷔조 자리에 도전하는 'YG보석함' 6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생들은 지난 '1:1 자리 바꾸기' 영상 평가에 참가했던 블랙핑크에 이은 특별평가단 출연 소식에 귀 기울였다.

김승훈은 이번 경연에 등장하는 특별평가단으로 "지드래곤 선배님?"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했지만, 진행자는 "군대에서도 평가할 수 있을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2 유닛 자리 바꾸기' 특별평가단의 주인공은 위너였다. 위너는 컴백을 앞두고 'YG보석함' 특별평가단으로 출연해 연습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시윤·윤재혁 유닛은 실력 평가 전 자신이 쓴 캐릭터 모자의 귀를 움직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박정우·하루토 유닛은 해드폰을 씌워주는 영화 명장면을 패러디했고, 서로 손벽을 맞대며 재치있게 두 사람의 이름을 딴 팀명을 홍보했다.

위너는 연습생들의 영상을 보면서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강승윤은 "에너지는 굉장히 좋은데요?"라며 연습생들의 영상을 자세히 평가했고, 송민호 또한 "끼가 있는 것 같아"라며 의견을 냈다.

윤시윤·윤재혁, 박정우·하루토에 이어 최현석·정준혁, 김승훈·이병곤 유닛이 본격적인 실력 평가 무대에 나섰다. 위너는 "잘한다. 재능이 있네" "유력하게 뽑아야 할 한 팀인 것 같아요" 등 연습생들의 무대를 살펴보며 도전 유닛을 추렸다.

오늘 방송되는 'YG보석함' 6회는 연습생들이 2인 유닛을 결성해 데뷔조와 맞대결하는 '2:2 유닛 자리 바꾸기'가 방송된다. 이번 경연을 통해 첫 탈락자가 나오는 만큼 연습생들이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YG보석함' 6회는 오늘 밤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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