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9단계에서 탈락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말모이 퀴즈에 도전했다.

1, 2단계를 어렵게 통과한 안현모는 3단계에서 신조어 ‘영유’ ‘문센’ ‘태미’를 맞혔다. 4단계에서 ‘앙큼하다’라는 말을 맞히지 못하면서 일본 모에카에게 졌다.

한국인 팀은 안현모에게 기회를 다시 주며 9단계까지 진출했다. 안현모는 9단계에서 ‘에바레스트’라고 불리는 에바를 만나 ‘시망스럽다’ 뜻을 맞히지 못해 결국 탈락했다.

‘시망스럽다’는 ‘짓궂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에바가 정답을 맞히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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