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안주는 아빠들 이야기가 다시 한 번 펼쳐졌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캡처

 

26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연말특집으로 그동안 방송됐던 사연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육비 안주는 나쁜 아빠들’ 그 후 이야기가 펼쳐졌다. 당시 방송에서 양육비를 받지 못한 엄마들이 모여 전 남편의 신상을 한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한 사연이 드러났다.

‘실화탐사대’ 방송 이후 양육비를 받은 엄마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한 엄마는 “9년 만에 양육비를 받았다”며 ‘실화탐사대’에 감사를 전했다.

BadFather(양육비 안주는 아빠들 신상 공개) 사이트 관리자도 “방송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8년 동안 양육비를 받지 못한 한 엄마는 아들을 만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엄마는 4750만원 양육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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