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출신 이요한이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음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이요한 인스타그램

이요한은 오늘(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며 “저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받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람을 향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요한의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도 SNS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자신이 이요한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12월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제할 당시 이요한은 다른 여성과 만났을 뿐만 아니라 팬들과도 만남을 이어갔다고 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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