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19일 서울 관악구 봉청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시민을 구한 배우 박재홍이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 의인들과 해돋이 산행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산행에 동행한 이들은 청와대가 뽑은 ‘2018년을 빛낸 의인’에 이름을 올린 6명이었다.

청와대가 선정한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은 박종훈(54), 안상균(39)씨, 박재홍(30), 유동운(35), 황현희(18·여), 민세은(14·여)양이다.

이 중에서도 눈길을 끈 건 배우 박재홍이었다.

박재홍은 영화 ‘해운대', '조선명탐정2'에 출연했으며 올 1월 개봉을 앞둔 ‘극한직업'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재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출발.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박재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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