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3인방이 강원도 인제에서 한우 먹방을 즐겼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이콥의 스웨덴 친구 야곱, 패트릭, 빅터의 세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이콥은 강원도 여행의 저녁 식사를 한우로 준비했다. 그는 온종일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짜릿한 액티비티 체험 후 여러모로 체력소모가 많았던 친구들의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서 한우를 택했다.

제이콥은 능숙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젓가락질이 서툰 빅터에게 직접 반찬을 먹여주는 등 피로와 배고픔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곧이어 신선한 육질과 환상적인 마블링이 살아있는 한우의 자태를 보자마자 친구들은 눈빛으로 '얼른 구워라'라고 말했다. 한우가 익고 맛을 본 스웨덴 3인방은 "입안에서 녹아버려" "한우를 먹기 위해서는 치아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 "10점 만점에 10점이야"라며 한우의 풍미에 감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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