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가 줄 없는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이콥의 스웨덴 친구 야곱, 패트릭, 빅터의 세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이콥은 스웨덴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에서 줄 없는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앞서 빅터는 번지점프만 아니면 모두 괜찮다며 번지점프에 거부 반응을 보인 바.

실제 번지점프 도전한다는 사실과 줄까지 없다는 사실이 그를 두렵게 만들었다. 급기야 화장실에 다녀온다던 빅터는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했다. 빅터는 무서움에 눈물을 흘렸고, 이를 감추기 위해 선글라스를 꼈던 것이다.

이를 보던 제이콥은 "사실 나도 고소공포증이야"라며 동병상련을 느꼈다. 제이콥은 스튜디오에서 "저도 고소공포증이 있다. 하지만 끝나자마자 그 느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패트릭과 야곱은 "이게 네 아이디어인 것도 웃기다"며 제이콥을 놀려댔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