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과 故종현이 본상을 받았다.

사진=JTBC 2019 골든디스크 캡처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열렸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시상식이다.

본상을 받은 세븐틴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여러분에게 따뜻한 음악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故종현을 대신해 상을 받은 샤이니 민호와 태민은 경건한 모습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종현을 그리워했다.

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월 5~6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5일에는 이승기와 박민영의 진행으로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 6일은 지난해에 이어 성시경과 강소라의 진행으로 음반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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