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의 해는 밝았지만 연말 송년회에 이은 신년회로 체력 저하와 함께 피로가 누적되는 시기다. 잦은 음주와 수면 부족으로 인해 피부는 눈에 띄게 거칠어지고 각질, 트러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칙칙한 얼굴 대신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줄 특별한 기초 관리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사진=내츄럴엔도텍 제공

계속되는 모임으로 악화된 피부 컨디션에는 빠른 개선을 위한 집중 관리 제품이 필요하다. 특히 눈가와 입가 등 건조하고 연약한 부위는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내츄럴엔도텍의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피부침투 약물전달기술(TDDS)을 접목시켰다. 패치 표면에는 겔(Gel) 형태의 CLHA(교차결합 히알루론산)가탑재돼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패치를 붙여서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약 90%의 전달률로 CLHA와 같은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채워줄 수 있다. 바르는 화장품이나 마스크팩을 뛰어넘는 효과를 내기에 집에서도 간편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아 북미, 유럽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등 해외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DHC 제공

연말 이어진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각질 세포는 제때 탈락하지 못하고 피부 표면에 쌓이게 된다. 건조한 실내 공기가 더해지면 피부는 더욱 지칠 수밖에 없다. 이럴 때에는 적절한 클렌징으로 피부 재생주기를 원활하게 돌려놓는 조치가 필요하다.

DHC ‘클리어 파우더 페이스 워시’는 프로테아제, 파파인, 리파이제 등 3가지 효소를 배합해 피부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 블랙헤드, 피지 등을 부드럽게 녹여내 거친 피부결을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효소 세안 파우더다. 약산성 세안제로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지기 쉬운 피부 pH밸런스를 맞춰주고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파우더가 물에 녹으며 풍성한 거품으로 변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각질을 저자극으로 제거해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해준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의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 ‘더 트루 크림-안티에이징 울트라 밤’은 안티에이징 기능에 항산화 효과를 더해 지친 피부를 생기 넘치는 피부로 되돌려준다.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세드롤과 항산화 효과로 알려진 토코페롤, 강인한 생명력의 허브로 알려진 아이리쉬 데이지 루트를 함유해 피부에 탄력과 활력을 더한다. 또 세라마이드를 적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영양감 넘치는 쫀쫀한 제형으로 피부에 녹아들 듯 부드럽게 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밀착된다.

사진=더바디샵 제공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생활로 불안정해진 피부는 쉽게 붉어지고 울퉁불퉁한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다. 심하면 모공이 커지거나 흉터가 생길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빠른 피부 진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 오일을 15% 비율로 희석한 제품으로 티트리잎 오일, 레몬향 티트리오일, 타마누오일 등 3가지 자연 성분이 담겨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준다. 또한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트러블을 예방하며 입욕제와 족욕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미네랄 오일, 인공색소, 라놀린과 같은 트러블 유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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