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이 선배 안호성을 만났다.

11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홍경민의 본명을 친근하게 부르며 등장하는 대학 선배 안호성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이날 홍경민은 20년 만에 대학선배였던 안호성씨를 만났다.

안호성씨는 울산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홍경민을 만나게 됐다. 텅빈 예배당에서 홍경민은 “호성이형”이라고 애타게 부르기 시작했다.

이때 문을 열고 나타난 안호성씨는 “성민아”라며 홍경민의 본명인 홍성민을 호명했다.

세월에 변해버린 모습에 두 사람은 조금 어색해하면서도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감동의 순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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