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가 기억을 잃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극본 문은아)에는 기억사실에 걸린 이수호(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수임(선우용여)는 깨어난 사람이 박도경(김진우)이라고 깜쪽같이 믿고 “내가 네 할미야 여긴 네 아버지고”라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냐는 다그침에 이수호는 “정말 죄송합니다. 전기가 나간 것처럼 머릿속이 온통 암흑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이때 달려들어온 조애라(이승연)는 “도경아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니?”라고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역시다 이수호의 기억에 조애라라고 있을 리 없었다. 이런 가운데 의사는 뇌손상은 없지만 죽음의 공포가 정신을 지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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