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한번 총을 집어들었다.

사진='존 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17일(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 영화 ‘존 윅 3: 파라벨럼’(이하 ‘존 윅 3’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존 윅’은 평범하게 아내와 살고 있던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범죄집단의 눈에 띄면서 과거 ‘사냥꾼’ 활동을 하던 시절을 다시 한번 총을 잡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시리즈 3편에서는 키아누 리브스는 물론 안젤리카 휴스턴, 할리 베리가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할리 베리는 존 윅의 죽이려는 또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의문의 소피아 역을 맡아 ‘007’ ‘엑스맨’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걸크러시 매력을 다시 한번 뽐낼 예정이다.

사진='존 윅 3: 파라벨럼' 예고편 캡처

특히 전편보다 스케일이 커진 액션은 더욱 짜임새있는 킬러 세계관을 그릴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위기에 처한 존 윅이 누군가의 추격을 당하거나 누군가를 쫓는 장면이 그려졌다 1편에서 사용했던 P30 9mm 권총(파라벨럼)을 다시 집어든 존 윅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

액션 장인으로 돌아오는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 3: 파라벨럼’은 5월 17일 북미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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