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지혜(31)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 뷰티의 2019년 S/S시즌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샤넬뷰티 공식 홈페이지

박지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샤넬 뷰티와 향수 분야의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돼 ‘샤넬 뷰티’ 뮤즈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09년 모델로 데뷔한 그는 179cm의 체격조건과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표현력으로 뉴욕, 밀라노, 파리컬렉션 등지에서 명품 브랜드 존 갈리아노, 랑방, 겐조, 에르메스,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미우미우, 알렉산더 왕, 안나수이, 베라왕 등의 패션쇼 런웨이를 장악한 대표적인 K-모델이다.

샤넬 코리아는 “박지혜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샤넬 뷰티와 만났을 때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라며 “그의 세련되고 매혹적인 이미지가 샤넬 SS19 글로벌 캠페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된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샤넬 SS19 글로벌 캠페인 ‘VISION D’ASIE: L’ART DU DÉTAIL’는 아시아의 여러 도시와 거리, 시장이 자아내는 대조적인 매력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일상적인 디테일이 드러난 그린, 블루, 골드, 아이보리 및 푸시아 컬러로 구성된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