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스트리트 패션과 하이엔드 감성의 조합이 돋보이는 ‘체사레’ 스니커즈 출시와 동시에 ‘마이 체사레’ 서비스를 선보인다.

패션뷰티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의 일환인 ‘마이 체사레’는 각자의 취향에 맞춰 ‘체사레’ 스니커즈 색상을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니커즈를 제작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독특한 컬러 조합이 특징인 ‘체사레’ 스니커즈는 이달 공개된 19F/W 패션쇼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초경량 고무 솔과 매쉬 소재의 천, 가죽 등 다양한 텍스처가 조화롭게 믹스앤매치돼 스포티하고 쿨한 룩을 완성한다. 화이트, 블루, 블랙 3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마이 체사레’는 고객이 스니커즈의 로고, 메쉬 소재 부분, 여러 가죽 장식 부분을 다양한 팬톤 색상 중 선택 및 적용해 수백, 수천 가지의 다양한 조합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이니셜까지 새길 수 있어 소장 가치와 특별함을 더한다. 전국 에르메네질도 제냐 매장에서 상담 및 구매 가능하며 제작 기간은 8주 정도 소요된다.

사진=에르메네질도 제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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